우리는 어떻게 하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세상의 경계와 장벽을 넘어 보다 긍정적인 미래로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람들을 일깨울 수 있을까요?
“19개국 64명의 발제자들과 특별히 초청된 예술가들, 그리고 참가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60여개 세션이 사흘 간 itac5.org에서 펼쳐집니다!”
9.14(월)
사전 컨퍼런스 & 개막식
9월 14일
월요일
2:00am~10:00pm Seoul, KST(UTC+9)
6:00pm(-1)~2:00pm London, BST(UTC+1)
1:00pm(-1)~9:00am New York, EDT(UTC-4)
사전 컨퍼런스
The On-Ramp to ITAC5: Getting Ready to Get onto the ITAC5 Highway
에릭 부스(Eric Booth, ITAC 창설자)와 진 테일러(Jean Taylor, 링컨센터)가 이끄는 ITAC 소개와 더불어 참가하는 동료들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
개막식
- 개막공연, 기조발제 등 전 세계 다양한 활동가와 함께하는 행사의 시작!
9.15(화)
Day 1.
언러닝으로 이끄는 예술, 예술교육가의 언러닝Unlearning
예술교육가로서 또 참여자로서, 우리는 무엇을 언러닝(과거에 배운 것을 잊어버리기) 해야 하는가?
또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예술적 도구는 무엇인가?
9월 15일 화요일
9:00am~10:00pm Seoul, KST(UTC+9)
1:00am~2:00pm London, BST(UTC+1)
8:00pm~9:00am New York, EDT(UTC-4)
언러닝으로 이끄는 예술, 예술교육가의 언러닝 Unlearning
예술교육실천가들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향해 질문을 던지며 확장된 관점을 마련하고 주체적 실천을 해나갑니다. 그 실천은 결국 다른 예술교육실천가 혹은 교육 참여자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. 그동안 익숙했던 것들로부터 멀어지는 예술교육실천가들의 탐색과 실천, 자기 실험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고자 합니다.
Sessions
9.16(수)
Day 2.
고유성과 보편성 Local & Nomadic Practices
우리의 예술 활동은 예술가 본인의 문화, 그 문화의 뿌리, 그리고 공동체 이슈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는가?
다른 지역 사회 혹은 다른 국가에 공유될 수 있는 예술 활동의 보편성은 무엇인가?
고유성과 보편성의 균형은 어떻게 맞출 수 있는가?
9월 16일 수요일
9:00am~10:00pm Seoul, KST(UTC+9)
1:00am~2:00pm London, BST(UTC+1)
8:00pm~9:00am New York, EDT(UTC-4)
고유성과 보편성 Local & Nomadic Practices
우리가 발 딛고 있는 '지금, 여기'에서 주류적 흐름에서 벗어나 있는 공동체와 예술의 연계를 시도하려는 현장의 노력들과 새로운 담론들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나눠봅니다.
Sessions
9.17(목)
Day 3.
포용, 화해 그리고 공존 Peace & Reconciliation
우리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차이와 다양성을 포용하고, 그들의 지역사회는 물론 그 너머에서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?
9월 17일 목요일
9:00am~10:00pm Seoul, KST(UTC+9)
1:00am~2:00pm London, BST(UTC+1)
8:00pm~9:00am New York, EDT(UTC-4)
포용, 화해 그리고 공존 Peace &Reconciliation
예술가와 예술교육의 본질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, 더 깊은 질문을 던지고,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. 지금 우리가 마주한 차별과 혐오, 갈등과 대립, 불안과 무기력이 극심해지는 혼란의 시대에, 예술가와 예술교육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요?
Sessions
backup
참가비
$200
코로나19로 재정적인 영향을 받은 개인예술가 또는 학생에게는 특별할인가($50)가 적용됩니다.
Free
한국 문화예술교육 정책지원의 일환으로 ITAC5 프로그램 일부를 무료로 공개합니다. 해당 프로그램에만 참가 희망하시는 경우에는 무료등록 바랍니다.
*본 컨퍼런스는 주최측 ITAC-Collaborative의 정책에 따라 유료로 운영됩니다.
**ITAC5가 디지털 컨퍼런스로 전환된 점, 그리고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미친 경제적인 영향을 고려하여, 이번 컨퍼런스의 등록비는 작년에 비해 대폭 낮춰졌습니다. 모여진 참가비는 전 세계 예술교육실천가들의 활동지원금으로 의미있게 활용됩니다.
전 세계 예술교육가들과 적극적인 토론, 그리고 교류를 나누고 싶은 분들은 ITAC5 참가자 등록을 놓치지 마세요!